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 내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 홍보부스. 광양경제청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가 오는 28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 최대 산업박람회로 약 160개 기업이 참여해 3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전시품목은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분야 등이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공동으로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조업 분야를 기반으로 해상풍력산업,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하동지구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하동지구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광양경제청 조은구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의 잠재가능성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기업과 하동지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