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성주의 버섯농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농장 건물 19개 동 중 3동이 모두 타고 9동 일부와 지게차, 버섯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억 3천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농장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