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험물 취급업소 전수 안전점검
경기도는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를 계기로 리튬 취급 사업장은 물론 그 외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업종의 전체 사업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합니다.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단으로 편성한 합동점검반은 다음 달 4일까지 48개 리튬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저장 기준 위반 여부 등 환경 분야, 건축물 안전도와 소방 분야 점검도 이뤄집니다.
경기도,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인천과 연계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를 인천과 연계해 추진합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시흥 특화단지는 인천과 공동 지정됨에 따라 연계해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와 초격차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여름 성수기 하천·계곡 불법행위 점검
경기도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7~8월 24개 시군 140개 하천·계곡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경기도는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어 두 달간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 운영을 통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입니다.
점검은 쓰레기·폐기물 무단 투기와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합니다.
경기도, 주말 호우 대비 선제적 비상근무체계 돌입
경기도는 이번 주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갑니다.
경기도는 내일 밤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해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합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하천변과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강풍에 대비해 옥외간판, 대형크레인 등 낙하위험물의 안전조치에 나섭니다.
연천군,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경기 연천군은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백학면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2029년까지 493억원을 들여 백학면 통구리 21만2천541㎡에 건립됩니다.
연천군은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에 연간 5만여 명 방문이 예상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