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악마와의 토크쇼' 포스터. ㈜올랄라스토리 제공개봉 후 두 달 가까이 장기 흥행 중인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가 1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감사 상영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8일 개봉한 '악마와의 토크쇼'(감독 캐머런 케언즈, 콜린 케언즈)가 지난달 29일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해 수주간 왓챠 구매 순위 1위 유지하며 안방극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공포 장르로서도, 독립예술영화로서도 올해 주목할 만한 기록적인 성적을 기념하는 '악마와의 토크쇼' 10만 돌파 기념 상영회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릴리 위 러뷰 유 키링과 스페셜 포스터, 해외 레트로 포스터, 미니 아트 포스터로 구성된 '악마와의 토크쇼'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공포와 유머의 조합을 통해 장르의 장점을 취하고 한계를 초월한 신선한 연출과 실제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연기, 관객들이 마치 토크쇼 현장에 앉아 있는 듯한 흡인력 높은 전개로 호평을 이끌었다.
1970년대 실제 유명 토크쇼에서 마술사 유리 겔라와 초능력을 입증하는 사람에게 현상금을 주겠다고 했던 제임스 랜디의 대결 일화를 모티브로, 당시 실존했던 악마 숭배 교회를 등장시킨 오컬트 요소가 신선함을 전했다.
'악마와의 토크쇼'로 처음 주인공을 맡아 토크쇼 진행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197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몰입감을 선사한 배우 데이빗 다스트말치안의 재조명 또한 화제를 모았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미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생중계 공포로로, 극장과 IP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쿠팡플레이, 왓챠,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웹하드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