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신임 광주 동구 부구청장. 광주 동구청 제공광주 동구청은 신동하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동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하고 집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신 부구청장은 지난 199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조정실 교류기획 담당을 시작으로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광주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3년에는 광주시 대변인으로 대내·외 소통 능력을 갖춘 공직자로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동하 부구청장은 "광주 종갓집 동구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존경하는 임택 청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공직자 등과 함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