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데뷔곡으로 유튜브 뮤직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올해 1월 22일 나온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음원이 지난 7일 기준 유튜브 뮤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플레디스가 9일 밝혔다.
데뷔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인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과 막연함을 투어스만의 풋풋한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꿈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인트로로 여는 이 곡은 드럼, 기타,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가 흥행했고, 이에 힘입어 벅스, 애플뮤직 1위 등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 2024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0선'(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투어스는 지난달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비트!'(SUMMER BEAT!)를 내고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활동 중이다. 이 곡은 '뮤직뱅크' '더 쇼'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