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섬가이즈' 포스터. NEW 제공국내 호러 코미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핸섬가이즈'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1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10만 329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1주 차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금~토 박스오피스를 2주 차에 자체 경신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3주 차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핸섬가이즈'는 이로써 올해 개봉한 '파묘' '범죄도시4' 등의 작품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핸섬가이즈'의 계속되는 흥행에 더욱 힘을 싣는 것은 바로 실관람객의 계속되는 호평이다. 개봉 3주 차를 지나고 있음에도 극장 예매 사이트 및 SNS에는 관객들의 리뷰와 호평, 적극 추천과 N차 관람 다짐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웃겼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흐******) "관객 수 500만은 넘어야 될 영화. 학생 괜찮아요?ㅋㅋ"(씨매**) "진짜 너무 웃김. 중반부터 다들 웃는 소리 들림"(태히*****) "웃다가 끝났음, 낄낄낄 계속 웃게 됨ㅋㅋㅋ"(ji******)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가 엄청나네요"(ssu*****) "아이디어 신선! 끝까지 흥미진진"(dan***) "진짜 잼났어요~와!!! 첨부터 끝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영화 진짜 잘 만든 것 같아요"(jo*******) 등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