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0~11일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공모 결과 총 5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이영수(현 영천청도지역위원장) 후보, 김위한(전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후보, 양재영(현 경산시의원) 후보, 이정훈(전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 후보, 정용채(전 경북도당 부위원장)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당원대회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오는 21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날 당원대회는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온라인으로 대의원들에게 현장 생중계한다.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한 선호투표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오는 18일 온라인, 19일~20일 실시하는 권리당원 ARS투표 결과를 대의원 20%, 권리당원 80% 반영해 최다득표율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어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열리고 전국 시도당 합동 연설회를 거쳐 다음달 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