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5일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제2차 회의를 열었다.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청렴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구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를 했다.
주요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며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 및 관행 발굴·개선 △지속 가능한 청렴생태계 구축·운영 등다.
서거석 교육감은 회의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은 교육감을 비롯해 간부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