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종자 방류. 당진시 제공충남 당진시가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통해 해안(석문면·난지도리·교로리·장고항리·송산면 가곡리)에 참돔 종자 3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약 2억 원 늘어난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올해 감성돔 19만 마리와 조피볼락 16만 마리, 붕어 17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등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에도 뱀장어 3만 마리에 이어 메기 21만 마리, 넙치 60만 마리, 참게 18만 마리 등을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