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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형 출생정책 전국 확대해야"…인천시, 정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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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형 출생정책 전국 확대해야"…인천시, 정부에 건의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형 출생정책 전국 확대해야"…인천시, 정부에 건의

    유정복 인천시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출생정책'을 중앙정부 지원 아래 전국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어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인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과 '신혼부부 천원주택' 정책을 소개하며 정부의 출생 정책 대전환을 요청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모두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도입했고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가 1천원인 '천원주택'을 연간 1천호 규모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3년여 만에 대폭 축소

    인천시는 오는 9월 20일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미추홀구 관교·문학동 전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주거 및 상업지역 8.48㎢를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제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존 13.91㎢에서 5.43㎢로 61% 축소됐으며, 해제된 지역은 구청장의 허가 없이도 토지거래가 가능합니다.
     
    반면 사업대상지와 인근 개발제한구역 등 5.43㎢는 투기 우려로 2024년 9월 21일부터 2025년 9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됩니다.
     

    인천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강화군과 중구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전라남도 완도군과 제주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월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으로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고 인천에서는 지난해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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