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데크 조성 현장. 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다음달 9일까지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에서 푸드 트레일러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수는 음료와 제과를 취급할 2대이며, 허가 기간은 2년이고 1회 연장이 가능하다고 진천군은 설명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관리 게획, 지역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해 군청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진천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신청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는 올해 초부터 진천군이 추진하는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과 더불어 농다리 일원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진천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