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부산 아파트 화재로 1명 연기흡입…소방관 1명 부상

부산

    부산 아파트 화재로 1명 연기흡입…소방관 1명 부상

    1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고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셨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1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고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셨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다쳤다.

    지난 1일 오후 6시 11분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4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난 집에 진입하기 위해 문을 열던 소방관 1명이 손목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화재로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