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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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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범죄분야 안전지수 등급 향상 목표…9일 제주시, 14일 서귀포시에서 설명회

    제주도청 제공제주도청 제공
    제주도가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의 등급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지역 43개 모든 읍면동이 참여하는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은 현재 범죄분야 안전지수 5등급을 1개 등급 이상 향상시켜 '모두가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은 자생단체장, 안전봉사단체, 경찰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우범지역과 위험지역의 방범순찰을 비롯해 음주문화 개선활동, 안전문화 캠페인 등으로, 지역주민과 협의체가 주도해 범죄없는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안전감시단 운영과 반려견 순찰대, 범죄예방 안전 교육 등 지역 주민 스스로가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각 읍면동의 연간 활동결과를 평가해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및 예비마을'을 선정하고 포상을 제공한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9일 제주시, 14일 서귀포시에서 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제주경찰청과 소방안전본부도 함께 참여해 지역 범죄와 생활안전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 협조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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