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전기사고 양식 메기 27만 마리 떼죽음…충북 진천군, 양식장 안전점검

청주

    전기사고 양식 메기 27만 마리 떼죽음…충북 진천군, 양식장 안전점검

    양식장 안전점검. 진천군 제공양식장 안전점검. 진천군 제공
    최근 충북 진천지역의 한 메기 양식장에서 전기 사고로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일이 일어나 진천군이 지역 양식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진천군은 8일과 9일 이틀동안 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메기 등 민물고기 양식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자문단의 조언을 얻어 앞으로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진천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 2일 진천군 문백면의 한 메기 양식장에서 전기 누전 사고가 발생해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메기 27만 마리가 집단 폐사해 4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