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 발병 대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시군 보건소에 지원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마스크(KF94),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보유분 4만 2천 개를 시군 보건소에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염 취약시설은 요양병원 82개소, 노인시설 등 596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 31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9개소 등이다.
지원 물품은 손소독제(젤·액체·티슈) 6천개, 마스크(KF94) 3만 5천개, 자가진단키트 1천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