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오쯤 부산 강서구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18일 정오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공장과 수산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5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이 일부 소실되고, 내부에 있던 기계 부품 등이 불에 타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과 공장 사이 공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