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부서별 핵심과제 및 현안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핵심과제 및 현안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열린 '군정 발전방안 핵심과제 보고회'에서 발표한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진군의 주요 군정목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한울 3·4호기 지역상생협력 추진 △천만 관광객 유치 △울진군 신복지모델 개발계획 등이 있다.
군은 올해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적평가를 진행하고,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업무 수준을 더욱 높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