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경기도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민생 회복과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개 분야에 걸쳐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달 14~18일 닷새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을 포함해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상시 운영합니다.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특례 보증
경기도는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등 인구 감소와 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합니다.
이번 기업 지원 특례 보증은 행정안전부 시책으로서 인구감소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입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경기도, 25~27일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최
경기도는 이달 25~27일 수원시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와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엽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스페인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 서밋이 공동 주관합니다.
인공지능과 딥테크 쇼케이스,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상담, 세미나, 강연 등이 진행됩니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45일간 대장정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인 '경기도자비엔날레'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이천·여주·광주 행사장에서 45일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제12회 국제공모전' 대상작인 매트 베델의 '결실의 풍경' 등 수상작 57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제공모전은 도자예술의 미래 가치를 확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교류무대로, 올해는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1505점을 출품했습니다.
경기도, 추석 앞두고 노동상담소 운영
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13일까지 집중 노동 상담 기간으로 정하고 전문적 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담할 방침입니다.
수원역에서는 노동권익센터 남부상담소가 13일까지 직접 노동 상담을 진행하며, 1호선 의정부역에서는 10일과 12일, 1호선 평택역에서는 4일, 7호선 춘의역에서는 10일 상담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