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지역 쌀 소비촉진의 하나로 직원들에게 김밥을 나눠주고 있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지역 쌀 소비촉진과 직원들의 건강 도모를 위해 5일 오전 강릉시청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건강한 아침밥'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5일 오전 지역 쌀 소비촉진의 하나로 직원들에게 김밥을 나눠주고 있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 제공이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릉쌀로 만든 김밥 500개를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쌀 소비확대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쌀음식 및 디저트 개발 등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전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