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상된다. 송호재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부산은 유례없는 가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부산은 구름 없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기록적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더위는 오는 20일 오후부터 주말 사이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노약자들은 낮 시간대 외출을 삼가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