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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27일 익산 백제왕궁서 개막

전북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27일 익산 백제왕궁서 개막

    익산시 제공익산시 제공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가 오는 27일 익산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전북 익산시와 충남 공주시,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행사는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하다'를 주제로 익산(9월 27일~10월 3일), 공주(10월 4일~10일), 부여(10월 11일~17일)에서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익산시는 축제기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을 개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익산시에서는 백제왕궁에서 '가치탐미의 날'로 축전의 첫날을 장식하며 개막식 주제 공연 '익산 로맨스 무왕의 꽃'이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강연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쳐콘서트가 진행되며 백제역사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인 백제마블 등도 마련됐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강연, 체험, 공연 등을 통해 백제의 다양한 모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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