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제공충북 음성군의회가 다음 달 임시회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군의회는 30일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 송출 때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음성군 수어통역센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7일 예정된 제371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전문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수어 통역을 하게 된다.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지역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