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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PLEX 노하우로 만든 BTS 다큐 "인간 김남준 담겼다"[29th BIFF]

문화 일반

    4DPLEX 노하우로 만든 BTS 다큐 "인간 김남준 담겼다"[29th BIFF]

    CJ 4DPLEX 제공CJ 4DPLEX 제공
    CJ 4DPLEX가 글로벌 배급을 맡은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로 관객들과 만난다.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BTS의 리더 RM의 솔로 앨범 제작기이자 군 입대 전 8개월 간의 사적인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CJ 4DPLEX가 배급을 담당했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4일 부산시 해운대구 CGV센텀시티 2관에서 열린 CJ 무비 포럼에 참석한 오윤동 4DPLEX 제작 총괄은 작품에 관해 "무대 위 화려한 모습 기억할 텐데, 인간 김남준으로서 음악에 대한 어떤 고민 있고 어떤 작업하는지 자세한 내용이 다큐에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은 K-팝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 상영을 갖는다.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오픈 시네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오픈 시네마는 초청작 중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오윤동 제작 총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K-팝 성장과 맞물려 공연 실황 콘텐츠가 전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9개국에 배급한 아이즈원 공연 실황을 시작으로 해외 배급을 시작,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만든 공연 실황은 전 세계 100여 개국 6000개 스크린 배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4DPLEX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배급해 나갈 예정이다.
     
    오 제작 총괄은 "4DPLEX는 어떻게 기존 영화에 좀 더 몰입감 줄 수 있을지, 바뀌는 시청 패러다임 적응하면서 관객에게 더 큰 몰입감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라며 "직접 제작·배급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대안을 만들고, 보여드릴 것이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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