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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천 명 이용'…경남 바로서비스 더 편리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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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4천 명 이용'…경남 바로서비스 더 편리해 진다

    지원 정책 선제적 알림 서비스·행안부 서비스 연계

    경남 바로서비스. 경남도청 제공 경남 바로서비스. 경남도청 제공 
    연간 10만 명이 사용하는 '경남 바로서비스'가 도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편됐다.

    5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경남 바로서비스는 지원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혜택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하고자 지난 2022년 개설됐다.

    도의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도는 하반기 도정 운영 방향인 '복지·동행·희망'에 발맞춰 도민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편했다.

    도민이 정책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심 분야 등록 기능을 신설해 때가 되면 미리 알려준다. 접속 방식 역시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동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게 했다.

    또, 행정안전부 보조금 안내 시스템 '보조금24'와 연계해 더 많은 수혜성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국민비서' 앱을 통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2022년 개설한 이후 연간 10만 명 넘게 도민이 이용하고 있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도의 정책 정보를 알고자 찾는 도민이 하루 4천 명에 이를 정도로, 경남도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꼽힌다.

    도의 지원 정책 통합 안내 서비스가 705개에 이르고, 신혼부부 주택구입 이자 지원·청년 월세 지원·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등 15개 지원 혜택을 이곳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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