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가 황리단길 한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는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를 지난 4일 황리단길 한 카페에서 개최했다.
경주시 청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창업자와 지역 예술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지역 생활에 대한 경험과 고민, 조언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지역 생활의 노하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시 청년정책참여단 '문화예술분과'에서 기획한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회 '경주에서 만나는 청춘: 가을바람 속의 예술'도 함께 열렸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다양한 역사 유산에 더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