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포항시와 새마을금고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200억 원 조성 업무협약.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 1114억원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500억 규모의 특례보증 재원 신청을 받는다.
iM뱅크(대구은행) 및 포항시 지역 내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해당 구비서류를 갖춰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센터(1588-7679) 및 해당 금융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2025년에는 2천억 원의 보증재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소상공인들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지속가능한 상권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관협력 매칭사업으로 올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을 1114억 원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