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경주에 있는 한 빈집에서 불이 나 4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20분쯤 경주시 효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42㎡ 규모의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인 오후 3시 28분쯤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주택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