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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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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이달 분양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599가구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이달 중 공급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1호선과 경부·호남선(새마을, 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SRT 환승 시 평택역에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 가능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한 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난 7월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도입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사업도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총사업비 808억 원을 투입해 시민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하는 해당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장 하부에는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까지 설치될 예정인데, 평택시는 광장 조성을 통해 평택역 인근 구도심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평택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필두로 약 6천 가구 신규 단지 공급이 계획돼 있어 향후 새 주거타운으로 많은 인구 유입과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넉넉한 주차 공간

    이런 가운데 인근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일대 교통 인프라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에는 현재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된다.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어서 평택에서 서울로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에 우수한 상품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고,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게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비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 공간도 약 1.5대로 넉넉하게 제공된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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