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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제105회 전국 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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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제105회 전국 체전 금메달

    전국체전 금메달을 수상한 계룡건설 철인3종 박찬욱, 권민호, 최규서, 박상민 선수(왼쪽부터). 계룡건설 제공 전국체전 금메달을 수상한 계룡건설 철인3종 박찬욱, 권민호, 최규서, 박상민 선수(왼쪽부터).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14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린 철인3종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권민호 선수가 1시간 55분 10초로 2위를 기록하고, 박상민 선수가 3위, 최규서 선수가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개인 은메달·동메달, 남자 일반부 단체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48명의 남자 선수들과 쟁쟁한 경쟁 끝에 얻은 값진 결과로, 지난 8월 제16회 보령해양스포츠제전에서의 개인 금메달, 은메달 획득에 이어 또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두며 계룡건설 철인3종의 명성을 드높였다.
     
    또 13일에 열린 혼성 릴레이 경기에서도 박상민 선수와 권민호 선수는 대전시청 정혜림, 박가연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계룡건설 남자팀과 대전시청 여자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릴레이 결과를 종합 합산한 결과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도 안았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주장 최규서 선수는 "많은 성원을 보내준 계룡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보여드리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감독과 선수들이 땀과 노력으로 이룬 이번 성과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선수단의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1월 신성근 감독과 엘리트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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