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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현장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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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경남본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현장경영 나서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경남 1호 기업으로 ㈜거양금속 선정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난 14일 경남 의령군 소재 냉간 전문기업인 ㈜거양금속(대표이사 김학순)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거양금속은 2002년 설립 이후 소재부품에서 완성부품조립까지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술인력의 풍부한 경험과 22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간단조 분야와 자동차부품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우수기업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날 ㈜거양금속 의령공장을 방문하여 소재 부품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자동차 조향장치의 핵심부품인 베벨기어(Bevel Gear) 생산 전반의 공정을 견학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거양금속에 경남 1호로 인구감소지역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은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한 인구감소지역 금융지원 사업으로 주요 혜택은 3년간 2.0% 이차보전과 신용보증기금 전액보증서(보증료 할인 등)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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