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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직원에게 골프채 선물 받은 혐의' 영천시 간부 공무원 수사

대구

    경찰 '직원에게 골프채 선물 받은 혐의' 영천시 간부 공무원 수사

    경북 영천경찰서 제공경북 영천경찰서 제공
    경찰이 금품수수 혐의로 영천시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경북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영천시 공무원 A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은 2019년 말쯤 A씨가 당시 영천시 공무직 직원 B씨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중고 골프채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8일 수사 개시 통보서를 영천시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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