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부산의 한 건물 1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19일 오전 0시 55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3층 건물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59)씨가 대피 도중 어깨와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