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부산. 박진홍 기자21일 부산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 2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23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00㎜이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21일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며 "저지대나 지하차도 및 지하주차장 침수와 하천변 고립 등 비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