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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아들 폭행사건' 울산교육청, 진상조사 감사 착수

울산

    '장학사 아들 폭행사건' 울산교육청, 진상조사 감사 착수

    울산광역시교육청 감사실, 문정복 의원실 찾아
    감사 수립 계획 설명…직위 이용, 영향력 행사 여부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장학사 아들 동급생 폭행사건'과 관련해 진상 조사를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

    2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실은 어제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실을 찾아 감사 수립 계획을 설명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가해 학생 아버지인 장학사가 직위를 이용,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사건은 지난 5월 울산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이 동급생 B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는데
    B군의 아버지가 장학사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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