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22일 임직원 대상 러브모아펀드모어 캠페인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은 22일 경주 본사에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1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러브 모아 펀드 모어(more)'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원하는 금액과 방법을 선택해 기부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본사에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모은 일시기부금 410만 원과 한수원 임직원 기부금인 '러브펀드' 590만 원을 합해 모두 1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가족돌봄아동과 환아들의 의료비, 취약계층 재능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수원은 코로나19 이후로 기부금 및 봉사활동이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캠페인과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우리 사회는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 한수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