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순환자원 재활용 전문기업 ㈜한얼환경산업 장봉순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최근 인천 서구에 월동물품을 전달한 뒤 강범석(왼쪽 두 번째) 서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인천 서구 제공인천 서구는 지역 내 순환자원 재활용 전문기업 ㈜한얼환경산업으로부터 이불 100채와 전기장판 20개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관리 실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유공 표창을 받은 이 업체는 최근까지 서구에 여성용품이나 주방용품, 마스크, 전기장판 등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얼환경산업 장봉순 대표는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해당 물품을 저소득 자녀 가정의 월동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