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앞둔 주말 부산진구 서면 일대의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지난 26일 부산진구 서면 일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젊은 인구가 밀집하는 이른바 '서면 젊음의거리' 등을 방문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확인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이 지역에 투입된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교통근무자를 격려하고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통행로 등을 돌아보며 순찰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기동순찰대와 경찰관기동대 등을 집중 배치해 혼잡을 관리하고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는 등 치안 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