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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스포원과 통합 1년여 만에 임금체계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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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 스포원과 통합 1년여 만에 임금체계 일원화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4월 30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이성림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원과 기관 통합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4월 30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이성림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원과 기관 통합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지난해 기관 통합한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1년여 만에 직원 보수체계를 일원화했다.

    부산시설공단 노사는 지난 25일 직원 근로조건 일원화를 위한 통합 보수체계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기존 8직급 체계(시설공단)와 7직급 체계(스포원)로 이원화돼 있던 직급체계를 7직급 체계로 일원화하고, 공무직의 근로조건 향상 및 각종 수당 통합 등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부산시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따라 앞서, 지난해 5월 부산시설공단으로 통합한 두 기관은 올해 4월 통합 단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보수체계까지 통합하면서 사실상 기관 통합을 마무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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