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임업인의 날.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1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도내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임업인 800여 명이 모인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임업인의 날은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31일)의 첫날인 11월 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성목단·이명재 씨가 산림청장상을, 김태수 합천군산림조합장 등 21명은 경남도지사상을 받는 등 모두 32명이 수상했다.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