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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부산 향해 '꾸벅'…묵념한 이유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직후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했다. 오 시장이 부산 쪽으로 묵념한 이유는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턴 투어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었다.
     
    턴 투워드 부산은 11월 11일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세계가 1분 동안 묵념하는 행사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지난 2007년 처음 제안했고,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턴 투워드 부산'에는 이날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한 김선호 국방부차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정진팔 육군교육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 군관계자 13명과 김흥준 육본 정책실장(소장) 등 현역 16명, 정연봉 국방부국방혁신위원(예)중장) 등 예비역 27명을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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