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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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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선정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양양군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양양군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시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8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시설안전 관련 195개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노후 및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대책을 세우는 범국가적 안전예방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했으며 강원도는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8615명이 참여해 △어린이 이용시설 235개소 △여름철 우기 대비 사면, 급경사지, 산사태위험구간, 옹벽 등 239개소 △도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 28개소 등 총 1221개소를 점검했다.

    이 가운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197개소에 대해 보수 및 보강을 진행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강원도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집중 안전점검 중 발견된 위험시설 보수 및 보강 공사에 국비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예산 절감 효과도 얻었다.

    손창환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사회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이를 좀 더 세심히 살피고 개선해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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