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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유정복 "'2부 강등' 인천유나이티드 쇄신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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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유정복 "'2부 강등' 인천유나이티드 쇄신 방안 마련"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유정복 "'2부 강등' 인천유나이티드 쇄신 방안 마련"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 프로축구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축구팀 인천유나이티드의 1부 승격을 위해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쇄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프로축구 1부 리그와 구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유나이티드 비상혁신위원회를 가동하겠다"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 교수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04년 창단한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은 지금까지 21년 동안 1부 리그에 남아 2부 리그 경험이 없는 유일한 시민구단이었지만 올해 리그 최하위에 머물면서 내년부터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인천 굴업도·문갑도 등 5개 섬 운항 '해누리호' 취항

    인천시는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차도선 '해누리호'가 오늘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487톤급으로 여객 388명과 소형승용차 15대를 수송할 수 있는 해누리호는 매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를 순환합니다.
     
    인천시는 해누리호 취항에 따라 정기 화물선이 없는 덕적도 외곽 섬들에 연료와 생필품 공급이 원활해지고 섬 주민과 관광객의 여객선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29일 한국이민사박물관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한국이민사박물관 확대 개편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오는 29일 중구 항동 한중문화회관 4층 공연장에서 엽니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 이민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의 상징성을 살려 전 세계 한인 이민사를 아우르는 전시 공간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민사박물관 개편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오는 29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탑재된 공고문에서 의견 제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청회 현장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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