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의 대표 축제인 농다리 축제 모습.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진천군은 오는 29일 오후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생거진천 문화재단 설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천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전문기관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청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진천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