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35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당국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배관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그라인더 작업 중 페인트에 불티가 옮겨붙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