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0대 뉴스 1위로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도시공원 조성이 꼽혔다. 익산시 제공익산시민이 꼽은 올해 10대 뉴스 가운데 1위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이 꼽혔다.
이는 익산시민 1488명이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14일 동안 진행한 익산시 10대 뉴스 설문 조사 결과다.
1위인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은 올해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등 3곳이 준공됐으며 내년에 소라산 공원까지 조성을 마치게 된다.
또 2위에는 '익산 다이로움 2조 원 돌파' 3위 '익산 신청사 시대 개막', 4위 '왕궁축사매입부지 자연환경 복원 1차 연도 시범사업지 선정', 5위 15년 만에 변경된 도시브랜드 '위대한 도시 GREAT 익산'이 뒤를 이었다.
6위로는 '익산시 전북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가, 7위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목표 달성', 8위 '국가예산 사상 첫 1조 원 시대 개막', 9위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선정', 10위는 '명품브랜드 아파트 공급 7년 만의 인구 증가에 일조'가 꼽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10대 뉴스 선정으로 2024년 한 해를 정리하며 되돌아보며 시민들이 어떤 정책에 공감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