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자료사진. 연합뉴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경제·금융 관련 수장들이 모이는 F4회의가 소집됐다.
3일 기획재정부는 이날 밤 11시40분 최상목 부총리가 F4회의를 소집했고, 이후 1급 이상 간부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10시20분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