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했다 국회의 의결로 계엄을 해제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비상계엄 사태 직후 4일 국내증시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1%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10(1.44%) 내린 2464.0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09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341억원, 기관은 234억원어치 사들였다.
코스닥은 13.65(1.98%) 내린 677.1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2원 오른 1,410.1원(15:30 종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