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공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55주 연속 하락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2% 떨어졌다.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크다.
달성군(-0.19%)은 다사·화원읍 대단지 위주로, 달서구(-0.15%)는 월성·용산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15%)는 평리·내당동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6% 하락해 60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6% 내렸다. 전세 가격은 0.01% 올라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