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폭설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경인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폭설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폭설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경기도가 폭설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천만원의 긴급생활안정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달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과 관련해 종전에 발표한 지원 예산보다 376억원 증액한 677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액된 지원금은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 지원, 응급 복구와 긴급 조치, 축산 농가 지원 등에 투입됩니다.

    오산시도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경기 오산시도 폭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경기도를 통해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오산시는 "관내에 지난달 26~28일 누적 적설량 38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고, 이로 인해 8개 동의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이 큰 피해를 봤다"고 했습니다.

    오늘까지 집계한 피해액은 총 18억원이며, 그 중 초평동이 1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9~20일 찜질방·사우나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찜질방과 사우나 등 목욕장 9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목욕물 수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미신고 이·미용 영업행위,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등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목욕장은 1년에 한 번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고양시 관산동에 다목적구장 준공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관산동 관산 근린공원 내 관산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산다목적구장은 관산동 115-19번지 관산 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육시설로 지상 1층 전체면적 986.62㎡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입니다.

    관산다목적구장에는 배드민턴·농구·탁구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138석의 관람석이 마련돼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합니다.

    파주시, 내일부터 신청사 건립 공론화 토론회

    경기 파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내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파시시는 내일 첫 번째 토론회를 시작으로 모레, 14일 총 세 차례의 공개토론회를 진행해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파주시 공론화위원회'가 3차례 토론회 결과와 설문조사 등 전체 결과를 포함한 권고안을 작성한 후 파주시장에 제출하면 이번 공론화가 마무리됩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